장수의 지름길
순대국밥 맛있네~?
Jilum
2016. 10. 14. 16:18
안녕하세요 :) 추운 가을 !
따듯한 국물이 생각나지 않나용?
저는 쌀쌀한 가을에 딱! 맞는 뜨끈한~ 순대국밥 먹고왔어요!
부담 없는 가격 때문인지
점심시간에는 모든 테이블이 꽉~ 차더라구요!
저는 처음 와는집이였는데
같이 갔던 직원분들이 너무 맛있다고 칭찬해서
기대하고 있었어요 !
가게 안에 인테리어로 이렇게 석탑이 있었어요!
하나가 아닌 여러개 있었는데요!
만져보지 않아서 진짜 돌인지,, 그냥 모형인지는 알 수 없지만
왠지 전통, 원조 집에서 먹는 느낌이 팍팍!
뚝빼기에 담겨 나온 순대국밥!
온니 순대만 들어 있어서, 다른 내장들 못드시는 분들은
참 좋아하실 것 같아요~
물론 저도 다른 양념 추가 없이 국물한번 먹어봤는데 완전 반했어요 ㅋㅋ
순대는 따로 건져놓고 맛있는 김치와 먹었어요!
국밥집에서 깍두기가 생명이죠!
이집은 깍두기와 무생채 두 종류가 있었는데
저는 무생채가 더 맛있었어요!
한입에 먹기도 편하구 ^.^ 약간 더 달달했어요~
순대를 다 ~ 건져내서 약간 허전해 보이지만
후추나, 다른 양념을 하나도 넣지 않았는데도 인생 순대국밥 !!! ㅠㅠㅠ
이렇게 쌀쌀한 가을에는
순대국밥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당 !~~~